[해외구매대행] - 수입식품 통관용어, HS CODE 외 4종
안녕하세요. 수입식품 교육을 들으면서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이 있어서 함께 공유하고자 포스트를 작성합니다.
교재다운로드를 받아보니까 교육강의만큼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것이 없어서 저도 볼 겸 작성해 봅니다 :)
수익식품 등 통관 기준 절차에서 사용하는 용어
1. HS CODE
식품 통관 기준 절차에서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하는 사항은 제품의 HS CODE(에이치에스코드)입니다. 이것은 국제통일 상품분류체계에 따라 대외 무역거래 상품을 전체적으로 분류한 품목 코드를 의미합니다.
HS 코드는 전세계 공통 총 6자리를 각국에 위임된 숫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코드를 HSK(Korea) CODE라고 불립니다. 위에 말했듯이 6자리 숫자 이후에 4자리는 제품의 명칭에 특제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코드는 변경 가능성이 있어서 관제사 사전검토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부수거나 잘게 부서진 후추는 0904.12-0000 이렇게 됩니다.
HS CODE 확인하는 방법
아래 링크에 클릭하고 사진과 같은 메뉴를 따라 들어갑니다.
관세법령정보포털 CLIP
unipass.customs.go.kr
2. 수입이란?
관세법 제2조에 따르면 외국물품을 우리나라에 반입하거나 우리나라에서 소비 또는 사용하는 것으로써 우리나라의 운송수단 안에서의 소비 또는 사용하는 것 또한 포함합니다. 법 제239조에 따라 수입으로 보지 않는 소비 또는 사용에 해당하는 물품은 제외합니다.
수입절차는 어떻게 될까요
수입절차는 해상운송과 항공운송 방식에 따라 차이가 발생합니다. 그중 해상운송은 FCL, LCL에 따라서 수입절차가 달라집니다.
- FCL이란, Full Container Load의 줄임말로 하나의 수출자가 하나의 컨테이너 전체를 다 채워서 선박에 선적을 진행할 때 선사의 입장에서 하는 컨테이너 로드를 말하고,
- LCL이란, Less than a container load의 줄임말로서 여러 명의 수출자가 적입 작업하여 하나의 컨테이너에 다 같이 공유하는 로드를 말합니다. 항공운송은 항공기에서 하기 작업이 이루어지면 터미널의 반입 없이 바로 보세창고로 반입됩니다.
해상운송 FCL, LCL 용어
- 입항: 배가 항구에 들어오는 것
- 접안: 배를 안벽이나 육지에 대는 것
- 하선 및 양하: 배에서 물품을 내리는 것
- 보세운송: 터미널에 장치되어 있는 물품을 다른 보세구역으로 운송하는 것
- 보세창고반입: 보세운송을 통해 보세창고에 물품이 들어왔다는 것
- 요건구비: 세관 수입신고하기 전에 HS CODE에 따른 세관장 확인대상이 관할 담당기관에 신고하는 것
세관 수입신고 방법
- P/L: 서류를 제출하지 않고, 세관직원이 전산시스템 화면심사를 통해 처리하는 방식
- 전자제출: 수입신고 시 필요한 서류인 선적서류를 세관에 제출하고, 세관직원이 서류심사를 통해 처리하는 방식
- 검사: 수입신고 선적서류를 세관에 제출하고, 세관담당자가 보세구역에 가서 수입신고물품을 직접 확인하는 처리하는 방식. 세관 담당자와 협업센터 직원이 함께 진행하는 협업검사 방식.
- 자동수리: 관세청 시스템에서 자동처리하는 방식으로 사후납부업체에서 보이는 처리방식.
사전납부와 사후납부 차이점
- 사전납부: 수입신고 수리 전에 세금을 납부하고, 세관심사 이후에 문제가 없다고 판별되는 경우 수입신고 수리하는 것
- 사후납부: 수입신고 수리 이후 납부기한 이내에 세금을 납부하는 것.
3. 관세청 유니패스란?
전자통관시스템으로 통관 절차를 온라인으로 자동화하여 세관 방문 또는 서류 작성 없이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국가관세종합정보망 서비스
환율정보 국가별 수출, 수입 환율정보 테이블
unipass.customs.go.kr
4. 해외직구란?
해외의 물품을 개인이 직접 구매하는 것을 말합니다.
5. 구매대행이란?
소비자가 구매대행업자에게 주문을 하고 나서, 그 구매대행업자가 해외의 판매자에게 소비자의 명의로 대신 주문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때 말하는 소비자는 우리한테 구매요청을 하는 구매자를 의미합니다.
이상으로 관련용어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